<에냐도르의 유산> 두 개의 돌
두 명의 철천지원수
운명을 건 마지막 투쟁
결국 파수꾼들의 결속은 깨지고 트리스탄은 대마법사 벨타인의 손아귀에 조종당하는 신세로 전락한다. 자유를 찾으려면 요정 여왕 웨이요나를 죽여야만 한다.
요정 여왕은 이스타리엘에게 막강한 권능을 하사하여 에냐도르 전쟁의 선봉에 나서게 한다.
옛 동지가 저마다 처절한 소망을 가슴에 품은 채 목숨을 건 싸움에 나설 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인다. 그렇게 에냐도르 네 종족은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들어 간다. 대륙의 하늘과 땅 그리고 신들마저도 두려움에 떨 인페르노가 펼쳐진다.
에냐도르 대서사의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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