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의 나무> 콘텐츠의 제작은 문헌적인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다.
1948년 제주에서 일어난 4.3사건의 의미를 기려 4월3일이 국가기념일로 정부가 주관하는 국가적 위로 행사로 격상함에 따라,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교육적이고 역사적인 사회적 메시지를 담는다.
작품내용
공권력과 군사적 물리력에 자치권 생존권을 박탈당한 제주민의 참담했던 역사적 사건을 ‘잃어버린 마을’ 의 상징으로 남은 퐁낭을 통해 현 시대와 연결하여 시대적 아픔을 기억하고 현재의 시대를 성찰한다.
시놉시스
4·3사건으로 인해 잃어버린 마을에는 오랜 풍파를 견디고 살아남은 팽나무 한그루가 있다. 제마라는 아이가 붙여준 이름, 제마의 나무.. 4·3사건으로 인해 제마는 나무를 떠나게 되고, 오랜 세월이 지난 어느 날, 나무 앞에 또 한 명의 ‘제마’가 나타난다.
본문 중 내용
“사람들은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싸움을 하고 전쟁을 한다고 하지만 그것으로 지켜지는 건 아무것도 없단다. 진짜 무엇인가를 지키고 싶다면 사람들 안에 감추어진 진짜 힘을 찾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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