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도하>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抽刀斷水更流
칼을 뽑아 물을 베어도 물은 더욱 흐르고
擧杯銷愁愁更愁
잔을 들어 시름을 지우려 해도 시름은 더욱 쌓이기만 하는구나.
나는 이 나라의 대전으로서 곤전을 맞이했소.
처음 간택령을 내릴 때, 과인의 생각과 마음은 그것이 전부였소.
말했다시피, 나는 좋은 남편이 될 능력까지는 가지지 못했으니.
月到紗窓妾恨多
창문 곁에 달빛이 이를 때면 몹시 그립습니다.
若使夢魂行有迹
만약 꿈속의 혼령이 자취를 남길 수 있다면
門前石路半成沙
문 앞의 돌길은 모래가 되었을 거예요.
저는, 무슨 일이든 세상에 아주 늦은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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