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소설이다> 궁극적인 행복을 스스로 만들기 위해
인류는 ‘인디펜던트 휴먼’으로 나아가야 한다
현대의 인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미래는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어느 날 모든 것을 깨닫게 된 자가 말하는
세상의 본질과 인간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
제목처럼 이 책은 소설이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평범한 소설은 아니다. 소설의 주인공은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한다. 그 강연은 인간 존재의 근원, 우리를 둘러싼 세상과 우주, 종교와 신, 삶과 죽음, 돈과 욕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문철학적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소설의 주인공이 강조하는 핵심은, 인간은 ‘인디펜던트 휴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으로부터 독립하여 하나의 완성된 개체, 무엇에도 의존하지 않는 개체로서의 인간이다. 현대의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이를 통해 신인류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미래가 유토피아가 될지, 디스토피아가 될지는 누구도 모른다. 다만 우리는 궁극적인 행복을 추구하며 나아갈 뿐이다. 소설의 주인공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한다. 그러면서 지구의 환경문제와 자원 부족, 전쟁과 범죄 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제시한다.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인간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행복의 본질은 무엇인지 책 속의 이야기를 함께 따라가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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