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애 작품집2(꿈꾸는 한국 근현대 문학)> 암울한 일제 강점기 시절. 지금보다 더 열악한 처우를 감내해야 했던 여성들과 누구에게나 힘들었던 그 시절을 펜으로 그려냈다.
그녀의 작품에는 아픔이 있고, 그걸 이겨내기 위한 용기가 있다.
백 년 전의 한국은 어떤 아픔을 겪고 있었을까? 그 시절의 여성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요구받았고, 자신의 자유 의지를 인정받지 못했다.
그런 현실 속에서 작가는 용기를 내서 행동하는 진취적인 여성과 그리고 의문을 가지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여성 등등 수많은 여성의 모습을 진실하게 그려낸다.
지금도 우리에게는 넘어야 할 산이 많이 있다. 그 산을 넘기 위해, 과거의 위대한 작가이자 페미니스트인 강경애의 작품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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