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자체는 특이했습니다. 몬스터와 헌터의 발생원인을 지구에 근접한 소행성이 지구와 가까워졌다 멀어졌다 하면서 특유의 파동을 발생시키고, 그것이 지구에 이질적인 환경을 발생하게 했다는 겁니다.
이 점이 특이해서 거의 끝까지 읽었습니다.
회귀 이후 사회적 혼란 속에서 각성자가 발생하고, 소행성으로부터 오는 파동을 웨이브라고 지칭하게 되고 웨이브마다 발생하는 몬스터들을 막기 위해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등장인물들의 개성도 그럭저럭 좋았구요.
분명 시작은 좋았는데.. 초반은 재미있었는데 중반부터 너무 작가님의 페이스가 망가진 느낌이었네요. 전개가 갑자기 툭툭 넘어가버리고 상황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며 단문위주의 설명문, 숫자 또는 고유명사를 작가분 스스로 혼동해서 잘못 적음, 앞의 전개에서 설명한 내용을 뒤에서 부정하는 설정오류 등이 점점 많아져서 문제입니다.
여러번 언급한 최강자급 존재들이라던지 인류 최강의 위치에 있다는 성좌? 들도 어느 순간 인류 최강자가 되어버린 주인공때문에 갑자기 공기화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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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이 점이 특이해서 거의 끝까지 읽었습니다.
회귀 이후 사회적 혼란 속에서 각성자가 발생하고, 소행성으로부터 오는 파동을 웨이브라고 지칭하게 되고 웨이브마다 발생하는 몬스터들을 막기 위해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등장인물들의 개성도 그럭저럭 좋았구요.
분명 시작은 좋았는데..
초반은 재미있었는데 중반부터 너무 작가님의 페이스가 망가진 느낌이었네요.
전개가 갑자기 툭툭 넘어가버리고
상황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며 단문위주의 설명문, 숫자 또는 고유명사를 작가분 스스로 혼동해서 잘못 적음, 앞의 전개에서 설명한 내용을 뒤에서 부정하는 설정오류 등이 점점 많아져서 문제입니다.
여러번 언급한 최강자급 존재들이라던지 인류 최강의 위치에 있다는 성좌? 들도 어느 순간 인류 최강자가 되어버린 주인공때문에 갑자기 공기화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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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현 LV.14 작성리뷰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