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정원 The Selfish Giant> 아이들은 학교에서 돌아오면 항상 거인의 정원에서 신나게 놀았다.
거인의 정원은 초록빛 잔디가 깔려 있어 무척 아름답고 넓었다.
아름다운 꽃들이 저마다 향기를 뽑내고,
복숭아 나무는 탐스런 열매를 맺으며 새들은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는
그런 정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거인이 돌아왔다.
오랜만에 돌아온 집에는 아이들이 놀고 있었다.
거인은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버럭 소리를 질렀다.
아이들을 다 쫒아내고 정원을 따라 높은 담을 쌓고 경고 표시도 내 걸었다.
『무단칩임자는 경찰에 고발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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