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의 세계일주 - 세계문학읽다> “80일간 세계 일주, 행복을 얻다”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프랑스 작가인 쥘 베른의 대표적인 모험 소설로 1873년에 발표된 작품이다. 이 이야기는 영국 런던의 신사인 필리어스 포그와 그의 친구가 <리폼 클럽>에서 80일 만에 세계여행이 가능한지를 두고 2만 파운드짜리 내기를 하면서 시작되는데, 그의 여행은 런던에서 곧 엄청난 이슈가 되었고, 영국 증권가에는 “필리어스 포그 권”이라는 이름의 증권까지 등장했다.
파스파르투는 세계일주를 떠나는 그날 아침에 고용된 하인으로, 파리 출신 프랑스인이다. 프랑스인에 대한 선입견에 맞게, 활기차고 오만가지 표정이 다채로우며, 소방수, 곡예사, 거리 악사, 하인 등 온갖 직업을 전전한 끝에, '편하고 조용한 생활'을 하기 위해 포그 가에 들어왔고, 새 주인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그런데 하필 그날 주인이 세계 일주를 떠난다고 하는 바람에 급하게 끌려 나가게 되면서 자신의 소망은 완전히 빗나갔다.
<80일간의 세계 일주> 작품은 쥘 베른의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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