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파이터 -싸움썰> 작가 이상이 싸움꾼들과 목격자들을 찾아 인터뷰해서 소설로 적은 이야기.
“일러바치기 없고 누구 부르고 없고 깽값 바치기 없고 한 다이 할래?”
“그 훅 좋다이~! 근데 그기 안맞는다야!!”
“느그들 싸움 나고 누구 부를 사람 없고 누구 데꼬올 사람 없으면 전화해라. 다 해결해줄게.”
“운동 그딴거 안했다. 태어날 때부터 호랑이로 태어났는데~!!”
폭주족 나이트 삐끼들에게 밀가루 투척을 맞아 분노하던 나. 싸움 나면 부를 사람 없으면 부르라는 부산 통 영환을 찾아간다.
영환에게 그런 전화나 연락이 많이 온다. 영환 건너 건너 아는 후배가 그들을 찾아 박살을 낸다. 그러자 나이트 건달들이 이를 듣고 총출동하여 영환 패거리 후배 몇 명을 박살낸다. 영환 패거리들은 헬멧을 쓰고 야구방망이를 들고 나이트를 쳐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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