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돈키호테 (상)> <명동돈키호테>는 한국최초의 체스소설이다.
그동안 수많은 매체에서 ‘멋진 소품’으로 이용되던 체스를 이 작품에서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체스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승부의 긴장감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묘사한 작가의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비상한 암기력으로 천재소년으로 추앙받다가 어느 날 평범해져버린 남자.
<어린 시절의 아픔을 극복 못하던 한 중년남자가 운명적 사랑에 빠지고 우연히 체스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의 어린 시절을 쏙 빼닮은 천재소년과 대결을 펼친다는 이야기>가 경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