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트리체 1> 천국의 아름다운 등불, 베아트리체
지옥에 빠진 그를 구하다
『베아트리체 ① 지옥처럼 뜨겁게』
에로틱과 로맨틱을 넘나든다, E-Book 단독출간!
다비드 상처럼 흠잡을 데 없는 그 남자와
순진한 외모 속에 뜨거운 열정을 숨긴 그 여자의
고품격 러브로망!
단테 전문 대학교수 가브리엘 에머슨. 그의 대학원생으로 입학하게 된 줄리아 미첼. 흔히 생각하는 교수 스타일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는 가브리엘 에머슨은 당장 프라다 전속 모델을 해도 될 만큼 섹시하고 매력적이다. 하지만 화려한 외모 이면에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예민함과 까칠함이 깔려있다. 그와 하룻밤을 보내고 싶은 ‘여자’들에게는 나쁜 남자의 매력으로 통할지 모르지만, 그가 가르치는 ‘대학원생’들에게는 그야말로 견뎌야 할 고역이다. 오로지 단테만을 바라보고 대학원에 온 순수하고 수수한 줄리아 미첼은 가브리엘 에머슨의 첫 수업부터 그 ‘까칠함’의 타겟이 되고 마는데…….
첫 만남부터 삐그덕 대는 그들의 만남 뒤에 존재하는 특별한 ‘사정’. 절대 가볍지 않은, 지옥처럼 뜨겁기만 한 그들의 인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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