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보이

스페이스 보이

<스페이스 보이>

모든 것을 지우려 우주까지 왔는데
내 기억은 점점 더 선명해지고 있어.
외계인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해서 말했지.
“10월 28일에 폭우나 한번 내리게 해줘요.”

2주간의 기막힌 우주 체험 후 하루아침에 우주 대스타가 된 남자
기발한 상상력과 감각적인 문장으로 탄생한 아찔한 우주+지구 오디세이

김별아의 『미실』, 박현욱의 『아내가 결혼했다』, 정유정의 『내 심장을 쏴라』, 백영옥의 『스타일』, 정재민의 『보헤미안 랩소디』, 이동원의 『살고 싶다』, 도선우의 『저스티스맨』 등 한국문학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은 장편소설을 배출해온 세계문학상이 2018년 열네 번째 대상 수상작으로 박형근의 『스페이스 보이』를 선정했다. 모든 것을 지우고 새로 시작하기 위해 우주로 떠난 남자의 기묘한 우주 체험과 귀환 후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그린 이 소설은 “어깨에 힘을 빼고 어떤 ‘폼’도 잡지 않으면서 주제를 향해 빠르고 정확하게 나아간다”, “날렵하고 감각적인 문장이 돋보인다”는 찬사를 받으며 222편의 경쟁작을 물리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형근은 2011년 『20세기 소년』으로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작가다. “디지털 시대 새로운 소설미학”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데뷔한 그가 그로부터 7년 후 두 번째 장편소설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발산하며 독자 곁으로 돌아온 것이다. 『스페이스 보이』는 기발한 상상력과 위트 있는 문장으로 이제껏 우리가 상상해왔던 우주에 대한 이미지를 시침 뚝 떼고 무너뜨리며, 기억과 사랑, 인간다움에 대한 독자적인 해석을 시도한다. 주인공이 우주에 떨어진 날부터 약 5개월 동안 벌어진 일들을 시간순으로 풀어낸 이 작품은 어디에도 없는 아찔한 우주+지구 오디세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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