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딜 수 없는 사랑은 견디지 마라>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홀로서기」의 시인 서정윤이 ‘사랑’을 주제로 한 시 선집 『견딜 수 없는 사랑은 견디지 마라』을 펴냈다. 김남조의 「편지」에서부터 황동규, 함민복, 신현림, 허수경 등 50명 시인들의 가슴 저민 ‘사랑’의 시들과 함께 서정윤 시인의 짧지만 감각적이고 철학적인 단상들이 어울려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마다 10편의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시와 함꼐 수록된 사진작가 신철균의 흑백사진은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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