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의 비밀> 추리를 문학으로 끌어올린 범죄 심리 소설의 대가 ‘조르즈 시므농’
어두운 밤, 술에 취해 비틀거리던 노선장이 발을 헛디뎌 강물에 빠진다. 살려달라는 울부짖음, 노선장을 구해낸 사람들은 또 하나의 우윳빛 몸뚱이를 물 속에서 발견하고 기절할 듯 놀란다. 그는 다름 아닌 마을의 유력자 ‘에밀 듀크로’였다!
‘에밀 듀크로’의 살해 미수를 파헤치기 위해 투입된 은퇴를 며칠 앞둔 ‘메그레 경감’, 그리고 그로 인해 하나씩 벗겨지는 탐욕과 야욕의 범죄 심리.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