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의 축배> 읽는 순간, 당신은 마법에 걸린다
사랑과 증오, 복수의 대서사시
180개국에서 5000만 부 이상이 팔려 시드니 셀던의 책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진 책이다. 사람의 생각이란 다른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무서운 칼날을 갖고 있기도 하다. 오직 한 가지 소망으로 사는 여자! 모든 성공을 하나로 집중시키고, 인생의 목표를 단 한 가지를 이루기 위해 정진하는 여자, 그녀는 한 남자를 죽어도 잊지 못한다. 그녀에게 아이를 갖게 하고, 그리고 결혼식을 앞두고 부대로 복귀한 남자는 그 길로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 여자는 그때부터 날선 검을 품는다.
가난한 어부의 딸로 태어났지만 특출한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노엘과 불운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총명하고 유능하여 미 백악관 보좌관 비서가 된 캐서린, 이들이 한 남자를 사랑하기까지, 그리고 그 사랑에 어떻게 목숨까지를 내던지게 되는지를 충격적이고도 스릴 넘친 필치로 묘사하고 있다. 남태평양, 워싱턴, 런던, 아테네, 파리, 취리히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이 작품은 가난한 어부의 딸에서부터 미모의 여인, 레지스탕스, 영화감독, 배우, 게슈타포, 탐정, 세계적인 대부호 등 수많은 인물들을 등장시켜 독자들을 전 세계 곳곳으로 끌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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