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 번째 딸 1권> 문학적 깊이와 유머 그리고 손에 땀을 쥐게하는 추리소설의 작가 주현석의
<어느 형사의 짧은 휴가>의 주인공들 민지훈/이수영 형사 커플의 두 번째 활약 작품.
10년 만에 돌아온 여자, 그리고 한강에서 발견된 변태적 모습의 남자 시체들. 민지훈 이수영 두 사람은 이 죽음이 고아원과 깊은 관계가 있음을 알아내고 수사를 시작한다. 그러나 사건을 풀어갈 수록 미궁에 빠지게 되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비밀과 마주치게 된다.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문장과 문장력. 책을 펴자 마자 단숨에 읽게 하는 흡입력을 두루 갖춘 이 소설은 잠못 이루는 밤, 혹은 지하철 의자에서 하루를 마감하는 독자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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