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 소설집 1> 심훈의 소설 <상록수>와 <황공의 최후> 두 편을 담았다. 1935년 《동아일보》는 브나로드 운동을 진행하고, 창간 15주년을 맞아 농촌과 어촌을 배경으로 하는 장편 소설을 공모하였고 이 때 심훈이 충남 당진에 머물며 장조카 심재영의 야학 운동과 공동 경작회 활동을 소재로 삼아 쓴 장편 <상록수>를 공모하여 바로 당선 되었다. <상록수>는 청춘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으며 농촌계몽운동에 헌신하는 지식인들의 모습과 당시 농촌의 실상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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