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

<틈> 이 소설은 의식의 흐름기법을 주된 서술 방식으로 채택했습니다. 어느날 주인공 나는 학교를 그만둡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사라져 사람들이 모르는 틈으로 들어갑니다. 이 틈은 공간적, 물리적 틈일 수도 있지만, 시간적, 의식적 틈이기도 합니다.

나는 다른 사람의 꿈에 들어가기도 하고, 과거와 현재의 역사적 사건 속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는 주변입니다. 틈이라는 것은 항상 주변을 맴돌 뿐이죠. 그러면서 점차 나를 생각하게 되고, 그 틈에서 나와 세상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줄거리입니다.

별반 특출나지도 않습니다. 다만, 생각해 보자는 것이죠. 나이드신 독자라면 어린 나이의 나가 보았던 세상이, 나가 생각했던 세상이 어떤 것이었나 되돌아보았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어리거나 젊은 독자라면 과거의 사건들 속에서 나의 시선을 따라 세상을 한번 조망해보자는 것입니다. 사마천이 궁금해 했던 천도(天道)가 있는가 같이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답답한 세상을 그냥 지낼 수 없어 가래라도 뱉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쓴 지 시간이 좀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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