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걸傑 1권> 시리는 악마가면단 이라는 비밀스러운 단체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악마가면단은 쉽게 설명하자면 만화 속 배트맨 같은 정의의 히어로 집단이다.

다만 조금 더 현실적일 뿐이다. 이렇게 시리는 가면단에서 활동하며 연예인급 섹쉬컨셉 봉실과의 아옹다옹 로맨스 그리고 뚱뚱한 천재 양갈재, 터미네이터를 연상시키는 봉식과의 브로맨스등 자잘한 사건부터 큰 사건까지 경찰들이 법에 부딪혀 못해내는 일들을 비밀스럽게 처리해나간다.

어느 날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약한 여자들만 상대로 한 단기간 묻지 마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경찰과 국립과학연구소 등 많은 국가 기관들이 살인마를 찾아내려 애쓰지만 쉽게 살인마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언제 또 다른 희생자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 그때 시리는 탁월한 추리력과 기이한 행동으로 너무나도 쉽게 연쇄살인마의 행방을 찾아내기 시작한다. 레이싱걸傑의시작을 알리는 셜록 홈즈도 울고 갈 섹시 로맨틱 공포 추리 액션 극이 펼쳐진다.

*레이싱걸傑1 대화중에서

"너의 정의는 네가 찾도록 해! 하지만 나와 함께 하고 싶다면 아무 이유 없이 살인당하고 빼앗긴 사람들을 도와 그것이 내 정의니깐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너의 정의도 찾을 수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