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사기 사건> 사기 사건을 추적하던 탐정, 칼라일은 고대 그리스 동전이 진품인지 아닌지를 가려야 한다. 늦은 밤, 동전 가게를 찾은 칼라일은, 그 동전을 조사해줄 사람을 소개받는다. 그리고 어렵게 주소를 알아내 그의 집을 방문하게 되는데, 주인은 의외로 흔쾌히 그를 맞이한다. 그리고 칼라일에게 자신과 예전에 알던 사이가 아닌지 묻는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그 동전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의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추천평>
"아마추어 동전 수집가이자 탐정이 또다른 사립 탐정에게, 셜록 홈즈식의 추리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사립 탐정인 사기 사건을 조사하던 중, 그리스 동전의 진위 여부를 가리게 되고, 소개를 받고 간 곳에서 만난 사람은, 그의 예전 친구일 뿐만 아니라, 눈먼 사람이었다."
- anima, Goodreads 독자
"나 자신이 시각장애인으로서, 눈먼 등장인물이 등장하는 작품을 감사하는 것에는 특별한 재미가 있다. 특히 특히 그 인물이, 시각장애를 불운과 동정의 대상으로 삼지 않고, 삶의 새로운 영역을 탐구할 기회를 받아들인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 Tihana, Goodreads 독자
"개인적으로 나는 이 작품을 아가사 크리스티의 탐정 소설보다 좋아한다. 특히 작품 중 등장하는 두 명의 탐정 모두, 셜록 홈즈의 분위기를 가졌다는 점이 흥미롭다. 또한 셜록 홈즈와 이 작품 속 탐정, 맥스 카라도스가 비슷한 시기에 출간되었고 비슷한 수준의 인기를 얻었지만, 오직 셜록 홈즈가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의아할 정도이다."
- Bonnie, Goodreads 독자
"짧지만 아주 설득력이 강하고, 정교하게 쓰여진 탐정 소설이다."
- ZS Dianmine, Goodreads 독자
"눈이 먼 탐정이 다른 감각들을 동원해서, 잃어버린 시각을 보완한다. 두 탐정의 파트너십이 흥미로운 작품."
- Lizathem, Goodreads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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