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아들 납치 사건 - 셜록 홈즈> 지체 높은 귀족 가문의 숨겨진 비밀과 아들의 실종 사건을 결부한 셜록 홈즈 단편.
한적한 시골에 위치한, 지체 높은 가문 아들들이 다니는 사립 학교에서 실종 사건이 발생한다. 영국 내 최고위 귀족인 홀더네시 백작의 아들이 한밤중 창문을 통해 사라진 것이다. 그리고 그와 비슷한 시각, 그 학교의 독일어 교사 역시 사라진다. 유일한 단서는, 교사가 타고 나간 자전거. 백작은 높은 상금을 내걸고 아들의 행방을 수소문하지만, 경찰 조차 아무런 단서를 발견하지 못한다. 보다 못한 사립 학교의 교장이 홈즈에게 사건을 의뢰하면서, 본격적인 현장 수사가 시작된다.
<추천평>
"돈을 받아, 그리고 뛰어, 홈즈!"
- Jason, Goodreads 독자
"가능하다면 별 5개 대신 6개를 주고 싶다. 처음부터 시작까지 몰입감을 자랑하는 작품이고, 배스커빌 가 이야기를 연상시키지만, 전혀 다른 결말이 놀라웠다. 40쪽 전도의 분량으로 독자의 관심을 완벽하게 잡아챌 수 있다는 것은, 특이 지금 같은 인터넷 시대에는 기적 중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 Alexander Al, Goodreads 독자
"범죄 수사의 표본에 가까운 홈즈 작품들 중 하나이다. 내부의 긴장과 외부의 범죄를 동시에 묘사하는 이 작품이야말로 가장 뛰어난 홈즈 작품이다. 또한 아서 코난 도일 작품에서는 드물게 보이는 기저 속 어두움이 매력적이다. 많은 감독과 드라마 작가들이 이 부분에 주목해서 놀랍게 차용하기도 했다. 읽지 않았다면, 지금 당장 읽기를 추천한다."
- Rifu,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의 추리들 중 가장 특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추리의 거장인 탐정은, 모든 기이하고 특이한 증거들 속에서 뒤에 숨겨진 것을 찾아내고야 만다."
- Johwn, Goodreads 독자
"이 작품이 다시 읽은 순간, 그동안 이 작품의 감정 속 미묘함을 잊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상적인 추리를 통해서 사건을 해결하는 한편, 홈즈는 공작의 마음 속 껍질을 깨고, 오만하고 자존심 강한 공작에게 아들에 대한 의무감을 일깨운다. 그리고 셜록 홈즈가, 이상한 발자국에 대해서 고심하고, 숨겨진 가족사에 대해서 전혀 짐작하지 못한 부분이 특히 좋았다.
- Mary Pagones, Goodreads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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