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유령> 최초의 근대적 유령 이야기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유령 현상에 대한 합리적 설명을 시도하는 점이 특별한 단편 소설.
가난한 생활에 시달리던 젊은 부인이 이른 나이에 죽는다. 그런데 그녀가 죽은 다음날, 어린 시절 친했던 친구에게 나타난다. 물론 그 친구는 부인이 죽은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그녀를 맞는다. 죽은 부인은 최근 우정에 소홀했던 것을 사과하면서, 친구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예언하는 말을 하고 떠난다.
<추천평>
"1706년 발간된 이 작품은 대부분의 문학사가들에 의해서 최초의 유령 소설이라고 간주된다. 또한 17세기와 18세기에 유행한 '유령 이야기' 라는 쟝르를 개척한 작품이자, 그 쟝르에 속하는 작품의 전형으로 간주된다."
- 위키피디아
"죽음에 대한 저술을 판매하기 위해서 저술된 일종의 세일즈 소설이었지만, 최초의 현대적 유령 이야기의 효시이다. 빨리, 그리고 흥미롭게 읽히는 소설."
- Deb, Goodreads 독자
"짧지만 아주 훌륭하게 저술된 작품이었다. 언론인의 관점을 도입하고, 신문기사의 증명법을 사용해, 다수의 증인들을 등장시킨다. 의심을 가진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한 상당히 정교한 장치라고 할 수 있다. 디포가 실제로 이 작품의 저자인지에 대해서는 학술적인 논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 Scott Harris, Goodereads 독자
"최초의 유령 이야기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죽음을 맞이한 친척이나 친구와 만나서 이야기를 했지만, 그들이 유령이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어떤 점에서 친근한 소재라고 할 수 있다. 짧지만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 JoAn, Goodreads 독자
"유령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밤중에 악몽을 꾸게 만드는 유형의 작품은 아니다. 오히려, 다양한 문법적 장치들과 아름다운 어법이 흥미로웠다."
- David Holly, Goodreads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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