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럭키팩 9 - 지구에 온 외계인들

SF 럭키팩 9 - 지구에 온 외계인들

기존 SciFan 시리즈 중 지구로 찾아온 외계인들에 대한 작품을 담은 컬렉션이다. 단순한 휴가를 즐기러 온 외계인, 지구인으로 변장해 살다가 전쟁을 일으키는 외계인, 아무런 정보 없이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 외계인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경로를 이탈한 방문자]
평화로운 시골 마을 들판에 착륙한 괴상한 비행 물체. 고속도로 순찰대원 2명이 긴급 출동으로 그 물체를 조사한다. 그리고 이상한 색상의 사람이 비행 물체 안에서 걸어나온다. 그리고 처음에는 이상한 소리를 내뱉다가, 뭔가 이상한 기계를 가져와서, 순찰대원 하나의 머리에 씌우고, 바로 아일랜드 사투리가 심한 영어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행복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수백만 광년이 떨어진 카펠라 행성에서 두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한다. 평화의 종족인 그들은 지구인들과 우호적인 교류를 하고 싶다는 목적을 가지고 왔다. 그들이 도착한 곳 근처 작은 도시인 '행복시'로 향하는 두 외계인.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친절한 도시'라는 휘황찬란한 간판에 이끌려 시골의 작은 마을로 들어선 두 외계인이 발견한 것은 작은 술집.
[우리의 유사품]
인류 공통의 연방 정부가 세워지고, 수천 개의 행성에 인간들이 흩어져 사는 미래 세계. 그 중 하나의 행성인 오라도에서 생물학 연구를 하고 있는 핼더 레름 박사가 자신의 빈 집에 누군가 침입했다는 경보를 받는다.
[에일리언의 히든 카드]
그리스와 불가리아의 접경 지대에서 조사 활동을 벌이던 주인공은, 갑작스러운 불가리아군의 침공을 목격한다. 군대를 피해서 도망치던 중, 그는 영국인 기자와 미국인 사회 활동가를 만나고, 같이 탈출하기로 결정한다. 그런데 잠시 사라진 영국인 기자를 뒤쫓아서 소식을 전하러 가던 중 주인공은 충격적인 광경을 보게 된다. 바로 그 영국인 기자가 인체 모양의 껍질을 벗고, 어디론가 사라진 것이다.
[유난히 따듯했던 해]
농부의 다른 자식들과는 달리 영리하고 공부에 뛰어난 매튜가 대학교에 지원하게 되는데, 지역 목사가 지원서 작성을 돕는다. 그런데 출생지 란이 빈 것을 발견한 목사가 농부에게 그 이유를 묻고, 농부는 매튜가 자신과 아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실토한다.
[지구침략 시 주의할 점]
트라이옴 행성은 바이러스 형태의 지적 생명체들이 거주하는 곳이지만, 숙주의 부족으로 인해서 트라이오메드 인들은 사멸할 위기에 처한다. 새로운 이주 장소와 숙주들을 찾기 위해서 은하계를 정찰하던 트라이오메드 과학자가 지구를 발견한다. 원격 관측을 통해서 지구에는 풍성한 숙주들의 군집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그는, 확실한 정찰을 위해서 자신이 직접 숙주 중 하나 안으로 침투해서, 지구의 생명체들을 관찰하기로 한다.
[금성의 대표단]
미국 워싱턴 D. C.에서 기자로 일하는 제리 브릿지스는 최근 정치인들과 백안관이 분주하게 회의를 개최하는 등 이상 징후가 있다고 느끼고, 상원의원의 비서인 그레타를 술자리로 초대한다. 지구 위에 금성에서 보낸 우주선이 떠 있고, 그들이 대표단을 지구에 착륙시키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퀴즈 쇼의 외계인]
가까운 미래 어느 시점. 외계의 오르브 행성계라는 곳이 발견되고, 그곳의 지적 생명체들과 지구와의 교신이 이뤄진다. 서로 비슷한 수준의 기술 문명을 가진 두 세계. 오랜 교신 끝에 오르브 행성계의 대표자가 지구를 방문한다. 그리고 미국의 여러 지역과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지구 문화를 배우고 이해한다.
[휴가온 금성인]
한적한 시골의 경치 좋은 휴양지 호텔. 신혼부부가 아침 산책을 하면서 숲속을 거닐다가 나무 사이 공터에 주차된 비행접시를 발견한다. 안에는 아무도 없는 작은 비행접시를 본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증거로 제시하기 위해서 카메라를 가지러 호텔로 돌아온다.

<추천평>
[경로를 이탈한 방문자]
"작가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우연히 읽게 된 작품이었지만, 놀랍고 흥미로운 독서였다. 전자책을 좋아하지 않지만, 전혀 거부감 없이 빠르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었다."
- Larnay, Goodreads 독자
[행복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익살스럽고 쉽게 읽히는 작품이다. 술집에 들어간 두 외계인이 벌이는 상황에 대한 농담과 비슷한 이야기. 두 외계인이 작은 도시에 도착해서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라는 주장이 어떤 식으로 구현되는지를 알아 보려고 한다. 그러나 슬롯머신과 술에 둘러싸인 그들은 혼동을 겪고, 이상한 사람들로부터 추적을 당해서 쫓겨 나게 된다. 풍자성이 아주 강한 작품."
- Scot Haris, Goodreads 독자
[우리의 유사품]
"지구 침략이 잘못된다. 그러나 동시에 잘되어 간다. 사실 내가 이 소설에서 가장 믿기 힘들었던 것은, 상식적인 판단을 하는 정부 관료가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 Carllee, Amazon 독자
[에일리언의 히든 카드]
"줄거리는 흥미로운 반전과 암시를 통해서 이뤄진다. 황금기 SF를 대표하는 역작 중 하나이다. 이 작품을 읽고나면, 커다란 상자 하나를 다 채운 라인스터의 책들 중 4권만 남기게 된다."
- cthreepo (SF 전문 블로거)
[유난히 따듯했던 해]
"흥미로운 작은 이야기. 약간 이상해 보이는 자신의 아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농부가 화자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 아들이 어떻게 태어났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주요 줄거리가 된다. 농부의 순박한 어조와 상당히 놀라운 반전이 돋보인다."
- Josh, Goodreads 독자
[지구침략 시 주의할 점]
"소설 중반까지도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면, 카페인을 더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엄청나게 흥미진진한 사건이 벌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흥미롭고도 무척 특이한 소설이다. 결말의, 깜짝 놀라게 하는 반전이 돋보인다."
- JoJo Biggins, Manybooks 독자
[금성의 대표단]
"냉전 시기의 불안과 예민함 등을 반영한 위대한 단편 작품. 핵폭탄에 대한 공포, 냉전기의 긴장감, 복잡한 문제에 대한 기술주의적 해답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 Ralhp Vaughan, Amazon 독자
[퀴즈 쇼의 외계인]
"극단적인 계층 분리가 일어난 사회를 방문한 외계인의 관찰 기록이다. 지구와의 우호 증진을 위해서 방문한 외계인과 그를 맞이한 지구인과의 대화를 통해서, 현재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계층과 인종, 성별, 나이 등에 대한 차별 문제가 드러난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휴가온 금성인]
"신혼여행을 간 젊은 부부가, 호텔 근처 한적한 숲속에서 비행접시를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그 비행접시의 주인공을 만나는 것 역시 줄거리에 들어 있다. 금성인을 보는 여러 사람들의 시선이 교차되는 재미가 있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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