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럭키팩 7 - 빅 브라더

SF 럭키팩 7 - 빅 브라더

기존 SciFan 시리즈 중 시민들을 감시하는 사회적 장치들과 제도 등에 대한 것을 다룬 SF 소설만을 모은 작품집이다.
[세상 밑 터널]
화학 회사에서 총무 업무를 하는 주인공은 매일 거대한 폭발에 휘말리는 꿈을 꾼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환경이 매일 반복되지만 아주 미묘한 차이를 드러낸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그에게 이상한 남자가 접근해서 뭔가를 알아 내려고 하지만 결코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법은 없다. 그리고 우연히 그의 집 지하실이 자신도 모르게 개조되어 버린 사실을 알게 된다.
[감시자들]
지칠 줄 모르고 범인을 추격하는 베테랑 형사가 SF적 상황에 맞닥뜨리는 이야기. 미스터리와 SF의 양 분야에서 각각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킨 작가, 하워드 브라운의 작품.
[화성의 기억]
멜 헤이스팅스는 아내와 저녁 외출을 나갔다가 사고를 당하고, 아내는 수술실에서 죽는다. 죽기 전 아내는 병이 나으면 화성으로 다시 한번 여행을 떠나자고 한다. 그러나 멜의 기억 속에서 그들은 화성으로 여행을 간 적이 없다. 수술에 실패한 의사는 멜에게, 아내가 인간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알람 트라우마]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몇 십 년 전에 예견한 SF. 인간과 기계 문명의 관계에 대한 통찰이 빛나는 중편 소설이다.
[스크린 사회]
모든 사람들이 벽에 달린 거대한 스크린인 '스크린 벽'의 드라마에만 몰입되어 사는 사회. 밤이 되면 거리를 텅 비고, 사람들끼리 어울리는 일은 거의 드물어진다. 더 이상 아기를 낳거나, 가족끼리 모이는 일도 없다. 왜냐하면, 드라마 속의 레스터와 앨리스, 키피, 베스만이 진정한 가족이기 때문이다.
[워치버드]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이 살인을 저지르기 직전 일정한 유형의 뇌파와 호르몬을 방출한다는 사실이 발견된다. 이에 정부와 산업계가 공동으로, 그런 뇌파와 호르몬을 감지하고, 즉각 살인을 저지할 수 있는 비행 기계를 제작하고, 그것에 '워치버드'라는 이름을 붙인다.
[표본명: 지구인]
제이드 행성의 행성관리국에서 일하는 주인공. 최근 설득을 통해서 얻어진 외계인 표본, 지구에서 온 사람이 제이드 행성을 방문한다. 그는 다양한 실험에 참여하는 데 동의하고, 제이드 행성인들은 그의 신체적, 물리적, 정신적 능력들을 시험한다. 그리고 몇십 일 간의 실험이 끝난 후 지구인에게는 철저한 자유가 주어진다.

<추천평>
[세상 밑 터널]
"H. G. 웰즈의 소설과 마찬가지로, 이 소설에서 등장하는 많은 모티프들의 다른 소설과 영화에서 다시 사용되었다. 그러나, 이 소설은 진부할 수 있는 요소들을 마술처럼 조합해서 독자들의 궁금증을 계속 유지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 Sidharth Vardhan, GoodReads 독자
[감시자들]
"단편보다 약간 긴 소설. 성실하고, 일에 충실하며, 시가를 즐기는 구식의 경찰관 - 그리고 그는 이상할 정도로 예쁜 여자에게 집착하는 면이 있다 - 과 SF적 모티브가 만났다. 끝까지 모든 등장 인물들이 자신의 신념에 맞게 행동한다. 이 소설을 읽은 후, 나는 작가의 다른 작품을 찾고 있다. 별 4개가 전혀 아깝지 않다."
- Ace McGee, Goodreads 독자
[화성의 기억]
"앨리스 헤이스팅스가 죽었다. 그녀의 남편은 슬픔과 괴로움 속에서 고독을 느낀다. 게다가 그는 의혹에 휩싸여 있다. 사고로 병상에 누운 앨리스가 계속해서 한 말 때문이다. 자신이 나으면 다시 한번 화성으로 휴가를 떠나자는 것이다. 하지만 남편 멜의 기억 속에서 그들은 단 한번도 화성에 가본 적이 없다. 이 작품에는 몇 개의 반전들이 숨어 있다. 모두 기억과 실재, 감각에 대한 혼동에 기반한 반전들이다. 또한 굉장히 강한 어조로 전쟁을 비판하기도 한다. 줄거리는 아내의 비밀을 밝히려는 멜의 행동을 따라가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굉장히 잘 짜인 구성이고, 재미있게 읽을만한 단편이다."
- personapaper.com (SF 및 소설 리뷰 블로그)
[알람 트라우마]
"현대 사회를 포함해서 미래 사회 또한 새로운 것들을 발명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 여파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 희망으로는, 뭔가를 발명한 사람이 사람들에게 그것을 적용하기 전에 두 번만 생각해 달라는 것이다. 우리의 삶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 classic reverie, Goodreads 독자
[스크린 사회]
"인간의 진화와 임박한 종말이라는 작가의 주제 의식이 잘 드러난 작품. 나는 그녀의 작품 대부분을 정말로 흥미롭게 즐겼다."
- Dani Zweig, SF 전문 서평가
[워치버드]
"내가 읽은 SF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소설 중 하나이다. 아주 짧지만 모든 이야기를 간결하게 전하고 있다. 기술에 중독된 사람들과 그런 경향성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유일한 구원책은 계속되는 기술적 기적을 바라는 것이다. 우리가 극단적 의존을 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다루는 많은 SF 영화나 소설들의 선구자적 작품."
- Maga Zmjin, Goodreads 독자
[표본명: 지구인]
"외계에서 온 우주선, 외계인과 지구인의 접촉, 문명에 대한 반성적 성찰 등 지적 SF를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춘 단편 소설. 외계의 행성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여러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는 주인공이 매력적이다. 또한 제3자의 시선을 통해서 탈출을 위한 액션 씬을 묘사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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