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한 내 얼굴> 외모가 이상하다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은 지애. 울면서 집안에 들어온 지애는 엄마의 화장대 앞에 앉아서 화장을 시작한다. 엄마처럼 화장을 하면, 자신도 예뻐질 수 있고, 그러면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이라는 지애의 소망. 그런데 지애에게 화장품들이 하나씩 말을 건다.
<추천평>
"엄마의 화장품을 호기심으로 꺼내본 경험이 있다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짧은 이야기. 현실과 환상이 어우러진 아이만의 공간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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