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상자> 피곤하게 직장 생활을 하면서 고양이, 냐냐를 키우고 있는 한결. 주말의 늦잠을 즐기는 한결의 몸을 건드리며 밥을 달라고 야옹거리는 냐냐. 밥을 먹이고 냐냐와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한결은, 예전에 주문해 둔 고양이 상자를 조립해서 냐냐에게 선물한다. 포근한 상자 속에서 평화를 즐기던 냐냐가 갑자기 하늘로 두둥실 떠올라 집 밖으로 날아가기 시작한다. 이렇게 해서 나른한 주말 오후 한결과 이웃 사람들의 냐냐 구출 또는 추적 작전이 시작된다.
<추천평>
"하늘을 날아 다니는 상자가 고양이를 싣고 한가한 여행을 시작한다. 그 여행이 불러온 것은 사람들 사이의 따뜻한 연대감."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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