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의 힘> 크리스마스이브, 미국 보스턴의 부유한 지역인 비컨 힐에는 차가운 겨울 바람이 매섭게 분다. 그 바람을 뚫고 집으로 돌아간 렌톤 박사는 짜증스러웠던 하루를 회상하면서 화를 낸다. 자질구레한 일들이 잘못되었을 뿐만 아니라, 오랜 세월 환자이던 사람들이 다른 의사를 선택한 것 등이 그를 짜증스럽게 만든 것이다. 그러나 더욱 큰 문제는 그가 소유한 건물 중 하나의 세입자가 3개월간 집세를 내지 않고, 최후의 경고장을 보냈음에도 시간을 더 달라고 애원만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의 딸이, 오래 전 죽은 친구의 편지를 가지고 그에게 다가온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는 주장을 소리 높여 외치다가 비참하게 죽은 친구의 편지를 오랜만에 읽은 렌톤 박사가 잠시 회상에 잠기지만, 그는 친구의 이야기는 이상주의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그는 다시 가난한 사람들의 교활함에 분노하는 자세로 돌아간다.
<추천평>
"또다른 위대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롤과 궤를 같이 하는 작품으로, 좀 더 단순한 줄거리를 가졌지만, 훨씬 더 인상적인 테마이다. 이것을 읽고 즐기고, 그 의미에 맞춰서 살 것."
- steven h. Amazon 독자
"유령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필독해야 하는 작품이다. 우아한 문체를 가졌지만, 매우 쉽게 읽히고,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롤과는 다른 이야기이지만, 훨씬 더 무섭다. 독자로 하여금 주인공들의 상황 속에 들어가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후회하지 않을 읽을 거리이다."
- braajean, Amazon 독자
"굉장히 감성적이면서, 공포스러운 이야기. 고전이 흥성하던 시절 잘 쓰여진 작품이다."
- Gary suddenth, Amazon 독자
"아름답게 쓰여진 이 작품은 당신의 가슴을 어루만지고, 영혼을 데울 것이다. 크리스마스 뿐만 아니라, 1년 내내 잊혀지지 않을 이야기이다. 이 작품 속 교훈은 시대를 뛰어넘는다. 특히 무관심이 팽배한 요즘 세상에, 이 작품은 희망과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 Adndread, Amazon 독자
"분위기에 큰 신경을 쓴 도덕적 교훈의 작품. 찰스 디킨스를 연상시키는 면이 있다. 겨울 밤에 읽기에 완벽한 소설이다. 엄청난 단편이었다."
- Hatti, Amazon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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