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불꽃놀이> 외부 우주를 관찰하기에 최적의 장소를 찾아서 화성에 천문대가 설치된다. 그 천문대는 사진 현상판에 장시간 노출을 통해서 별의 궤적과 예측치를 연구한다. 한편, 화성에서 유명한 산업인 카지노 소유주들은 화성 여행객들을 위해서 수시로 불꽃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그런데 문제는, 불꽃놀이가 벌어지면, 그 섬광 등으로 인해서 천문대의 사진 현상판들이 모두 훼손된다는 것이다. 새로운 천문대장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역 신문에 묘한 광고를 게재한다. 천문대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점성술을 쳐주겠다는 광고이다.
<추천평>
"화성이 개발되어 관광 위주의 산업이 발전하고, 화성 전역이 상업화된다. 그리고 천문학자들은 화성을 기반으로 투명한 대기층을 이용한 관측 작업을 시작한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발생한다."
- scifistories.com (과학소설 전문 블로그)
"인류가 화성에 도달하여 정착지를 건설한 시대. 화성의 2가지 주요 기능은 카지노를 위주로 한 여행 산업과 외주 우주를 관측하는 천문대 역할이다. 그 두 기능이 충돌하는 상황을, 굉장한 유머로 그려낸 SF 단편."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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