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밀수의 방법> 미국 재무부 산하 특별 수사 기관인 비밀 첩보국 (The US Secret Service)이 다뤘던 사건들에 기반한 단편 소설.
대량의 일본산 비단이 밀수되어 미국 서부 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미국 재무부에서는 특별 수사관, 에즈라 마크스를 파견해서 수사를 진행한다. 깡마른 체격에 기민한 머리를 가진 마크스는 지적인 추리력을 갖췄고, 거기에 총과 근육을 이용한 격투에 능한 수사관이지만, 비단의 밀수 경로를 알아낼 단서조차 없는 상황에 망연자실한다. 결국 마크스는 드넓은 캐나다 - 미국 국경을 모두 뒤져서라도 밀수 경로를 추적하겠다고 결심한다. 이후 약 한 달의 시간을 보냈지만, 아무런 단서도 얻지 못한 마크스가 벌목으로 한창 바쁜 국경 지대에 도착한다.
<추천평>
"과거 미국에서 벌어진 굉장히 많은 이야기들 중 하나에 대한 이야기다. 흥미로운 독서였다. 독자 자신만의 읽는 속도에 따라서 읽어도 좋을 이야기이다."
- Joan, Allyoucan 독자
"재미있는 읽을거리였다. 미국 재무부 산하의 비밀 첩보국에서 해결한 실제 사건을 정리한 이야기로, 과거의 이야기지만 현재의 사건들과도 맞닿은 점이 느껴진다."
- Rooger, Allyoucan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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