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 더 비기닝> 신사이자 교묘한 도둑으로 유명한 아르센 뤼팽이 처음으로 저지른 범죄에 대한 이야기.
한때는 프랑스를 주름 잡는 권력과 부유함을 가졌던 공작 가문. 그 가문에는 100여 년전부터 내려오는 귀중한 목걸이, '여왕의 목걸이' 가 있다. 프랑스 최고의 세공사들이 제작한 그 목걸이는 그 공작 가문의 자존심이자 상징이다. 그토록 귀한 목걸이는 평상시에는 은행의 안전 금고에 보관되었다가, 1년 중 몇 번 안 되는 행사가 개최될 경우에만, 금고에서 꺼내져 공작부인의 목과 어깨를 장식한다. 성대한 파티가 열린 어느 날 밤, 공작부인은 그 목걸이를 두르고 모든 사람들의 찬사를 받는다. 그리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공작은 목걸이를 사방이 막힌 방 안 높은 선반 위에 보관한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목걸이는 사라져 있다.
<추천평>
"이 작품의 줄거리는 가상적인 역사 속에서 전설로 남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다. 그 가상적인 역사에 의하면, 그 목걸이는 여러 범의 범죄의 대상이 되고, 낱개의 다이아몬드가 팔리기도 했지만, 끝까지 살아남았다. '작은' 도둑질에 대한 이야기."
- inivitng history, 프랑스 역사 전문 블로그
"범인은 누군가를 죽이지도 않고, 고문을 가하지도 않는다. 그저 스스로를 보호할 줄 알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법을 알기 위해서 싸운다. 루팡의 어머니를 잔인하면서도 모욕적으로 대한 한 여자의 대한 복수의 이야기로도 읽힌다."
- italy24news 내 서평 기사
"이 작품은 실제 역사 속 사기 사건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이름을 빌어 가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팔아넘긴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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