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사람들> 지구와 유사하지만, 지적 생명체는 살지 않는 외계 행성에 아이와 함께 남겨진 여자.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숲이 속삭이는 소리.
10년 동안 새로운 연료원을 찾아서 우주를 운항하고 있는, 별의 섬 호. 그들은 푸른색의 작은 행성 하나에 기항해서, 몇 개월 동안 행성 전역을 탐사한다. 그러나 그 행성에는 지적 생명체도 살지 않고, 새로운 원료원으로 사용할 물질도 없다는 결론이 내려지고, 별의 섬 호는 이륙을 준비한다. 그러나 이륙 며칠 전, 우주선의 의사인 헬렌이 남자아이를 출산하고, 그녀는 그 행성에 남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우주선의 가속 모드로 진입하게 되면 아기가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선장과 다른 승무원들이 모두 그녀를 만류하지만, 결국 그녀는 아이와 함께 외딴 행성에 홀로 남는다.
<추천평>
"놀라울 정도로 잘 쓰여진 소설. 작가가 바람의 사람들, 그리고 그들과 아들의 관계에 대해서 묘사하는 작가의 애매모호함과 음울함이 내 가슴을 무너지게 만들었다."
- Emily, Goodreads 독자
"꿈을 꾸는 기분을 느끼게 한 작품이었다. 줄거리 자체가 잡아끄는 매력이 아직도 나를 떨게 만든다."
- Hilary, Goodreads 독자
"여러 가지 생각을 자극하는 작품. 아직도 놀라움과 경외감이 느껴진다."
- agrilnameshata, Goodreads 독자
"그래, 상당히 이상한 소설이었다."
- Melissa, Goodreads 독자
"단편 소설에 충분히 어울리는 작품. 작가가 이 작품을 통해서 뭔가를 더 많이 전달할 수 있었지만, 도덕적 요소에 머물렀다는 것이 유일한 아쉬움이다."
- Joh, Goodreads 독자
"조금 더 길었다면 좋았을 작품. 답변되지 못한 질문들 중 몇 가지는 답변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작품을 읽은 후 나는 슬픔에 빠졌다. 아마도 그것이 나의 질문에 대답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 Jacque, Goodreads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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