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누구보다 명품을 좋아하는 서영은 남자친구의 생일을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서 백화점을 찾는다. 역시나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값비싼 명품 지갑이었다. 그러나 어마어마한 가격에 놀란 그녀는 우선 포기를 하고, 다른 선물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나 마땅한 선물은 눈에 띄지 않는다.
<추천평>
"명품만이 최고이고, 명품만이 선물의 정성을 보장한다는 속물적 세태에 대한 쾌활한 비판. 읽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놓을 수 없다는 것이 진정한 매력인 소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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