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창궐하는 전염병 때문에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아무 때나 아무 것이나 배가 고프면 먹고, 목이 마르면 마시고, 읽고 싶은 것만 읽고, 보고 싶은 영화와 드라마만 보는 생활을 이어간 주인공. 그러던 어느 날, 화장실 거울 앞에 선 주인공은, 괴물처럼 변한 자신의 모습에 경악한다. 결국 거울 속 모습이 꿈속 환상이었다는 것을 깨닫기는 하지만, 그 일이 트리거가 되어 주인공은 조금씩 자신을 변화시켜 나간다.
<추천평>
"전염병의 시대, 직장을 잃고 방 안에서 혼자 살면서, 자신에 대한 존엄감마저 위태로워진 한 젊은이의 이야기.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트리거일 수도."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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