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와 라떼> 혼자 사는 직장인, 강후는 유기 동물 보호소를 찾아서, 유기된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한다. 그런데 강후가 '나비' 라고 이름 붙인 이 고양이가 집안에서 혼자 있는 것을 심심해 한 나머지, 가출을 하는 일이 잦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나비와 똑같이 생긴 다른 고양이가 사는 집 근처에서 자주 발견된다는 것이다. 그 덕분에, 또다른 고양이의 주인/집사인 하리와 강후가 번번이 만나게 된다.
<추천평>
"유기 고양이를 기르는 주인과 고양이들을 등장시킨, 가슴이 훈훈해지는 맑은 단편소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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