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시각장애인인 나리는 오늘도 학교를 가기 위해서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선다. 되도록이면 사회에 대한 적응을 빨리하고, 친구들을 많이 사귀기를 바랐던 나리의 부모님은 나리를 일반 초등학교에 등교시킨다. 잘 보이지 않는 시각을 가지고 등교하는 길은 언제나 긴장과 위기의 연속이다. 그러나 나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친구들의 말과 태도이다.
<추천평>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 같은, 잔잔한 일상의 이야기. 작은 사건들 속에서 인간미를 찾아내는 시각은 언제나 반갑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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