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암호> 미국 재무부 산하 특별 수사 기관인 비밀 첩보국 (The US Secret Service)이 다뤘던 사건들에 기반한 단편 소설.
1차 세계대전이 유럽에서 발발한 직후에도 미국은 중립을 지키는 중이었다. 그러나 미국이 영국 등을 은밀히 지원하고 있다고 판단한 독일은 첩보원들을 파견해서 미국에 대한 각종 음모를 꾸민다. 특히 주미 독일 대사관에는 미국 내 첩보 활동을 주관하는 알버트 박사라는 사람이 근무하고 있다. 미국 정부 기관에서는 그를 면밀하게 감사하지만, 그가 워낙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바람에 실질적인 정보 습득에는 실패한다. 그러던 중 그를 감시하던 비밀 첩보국 요원이 그의 가방을 탈취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 가방에는 암호문만이 들어 있어 미국 비밀 첩보국은 당혹스러운 상황에 처한다.
<추천평>
"과거 미국에서 벌어진 굉장히 많은 이야기들 중 하나에 대한 이야기다. 흥미로운 독서였다. 독자 자신만의 읽는 속도에 따라서 읽어도 좋을 이야기이다."
- Joan, Allyoucan 독자
"재미있는 읽을거리였다. 미국 재무부 산하의 비밀 첩보국에서 해결한 실제 사건을 정리한 이야기로, 과거의 이야기지만 현재의 사건들과도 맞닿은 점이 느껴진다."
- Rooger, Allyoucan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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