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소설을 읽는 여자> 미국 재무부 산하 특별 수사 기관인 비밀 첩보국 (The US Secret Service)이 다뤘던 사건들에 기반한 단편 소설.
1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중립을 뒤흔들기 위해서 독일에 파견된 스파이들이 미국의 산업 시설과 무기 공장 등에 대한 폭탄 테러를 계획한다. 미국 비밀 첩보국에서는 독일 스파이들의 존재를 알아차리지만 그들의 진정한 정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던 중 비밀 첩보국 요원 하나가 뉴욕 중심가를 순찰하던 중 폭탄 테러와 관련된 정보를 우연히 획득하게 된다. 그러나 범인들이 현장에서 도주하면서 수사는 다시 미궁에 빠진다.
<추천평>
"과거 미국에서 벌어진 굉장히 많은 이야기들 중 하나에 대한 이야기다. 흥미로운 독서였다. 독자 자신만의 읽는 속도에 따라서 읽어도 좋을 이야기이다."
- Joan, Allyoucan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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