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사건에 시체가 없다면> 뛰어난 법률 지식을 가지고 범죄자들이 법의 심판을 피하도록 돕는 변호사 이야기.
뉴욕에서 유명세를 타던 변호사, 랜돌프 메이슨. 그는 대기업과 각종 범죄자들의 편에서 법률의 허점을 이용해서 법을 지키면서도 처벌을 회피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유명세를 타다가 홀연히 유럽으로 떠났던 메이슨이 다시 등장하자 뉴욕 법조계가 술렁거린다. 그러던 중 그를 경외하던 사무엘 월코트라는 젊고 부유한 부동산업자가 그의 도움을 요청한다. 자신이 사무엘 월코트를 죽인 후 그의 재산을 모두 가로챈 가짜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추천평>
"뉴욕에서 활동하는 랜돌프 메이슨이라는 변호사의 의뢰인들은 언제나 유죄이다. 그리고 그는 그런 범죄자들이 살인죄나 다른 범죄를 저지른 것에서 법의 심판을 피하도록 돕는다. 흥미로운 단편 소설. 게다가 변호사에게 돈을 지불하면 살인죄에서도 벗어날 수 있었다는 시대상이 엿보이는 작품."
- William C, Amazon 독자
"보물처럼 발견한 작품이었다. 흥미로운 줄거리와 반전, 변호사로서 오래 활동했던 저자의 법률 지식이 빛난다. 현대적인 의미에서의 탐정 소설과는 거리가 멀지만, 불법을 저지르는 자들의 반전이 가득 한 미스터리 소설이다. 순결하지 않은 의도를 가진 악당 변호사의 이야기."
- Preschi, Goodreads 독자
"법률에 대한 적나라한 묘사. 파격적인 상상력을 갖춘 작품.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아주 특별한 랜돌프 메이슨이라는 주인공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 Penny Hwaley, Amazon 독자
"법률과 관련된 단편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아주 오래 전에 읽은 작품이지만, 내 마음속에 일어난 폭풍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 RobinRich, Goodreads 독자
"오래된, 그리고 흥미로운 이야기. 법률 지식을 사용해서 사법 체계를 조롱하는 변호사의 이야기이다. 단, 이 이야기를 읽고 미래에 살인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둘 것이 있다. 현대의 법률 체계에는 유용하지 않는 것들이라는 것을."
- James, Goodreads 독자
<저자 소개>
멜빌 데이비슨 포스트 (Melville Davisson Post, 1869 - 1930)는 미국의 작가이다. 원래 변호사였으나, 18개월 된 아들이 죽은 후 변호사 일을 그만두고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몇 년만에 미국에서 최고의 수입을 올리는 소설가가 되었다. 엘러리 퀸과 하워드 헤이크래프트는 포스트의 탐정 소설이 미국 탐정 소설 중 가장 훌륭하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그의 주인공들 중 애브너 삼촌과 헨리 마르퀴스, 랜돌프 메이슨이라는 탐정들이 유명하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