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밧줄> 깔끔한 전개와 낭만주의적 소재들이 매력적인 빅토리아 시대의 단편 탐정 소설.
런던 근교의 작은 도시에 위치한 은행.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는 네일러 브렌트 씨가 운영하는 그 은행에서 강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운하 투자와 관련되어 거액의 현금을 보관하고 있던 은행의 금고실에서 모든 지폐가 사라지고, 그곳을 지키고 있던 경비원이 살해된 채 발견된다. 당황한 은행장은 그 금고에 거액의 현금이 있었다는 사실을 지역 경찰에게 말하지 않고 은밀하게 런던 경시청에 연락해서 수사관을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추천평>
"클릭 시리즈에 속하는 미스터리 탐정 소설이다. 상당히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흥미로운 독서였다. 오래된 영국 미스터리의 흥미로움을 여실히 보여준다."
- Chareles Stite, Amazon 독자
"빅토리아식 소설의 전형. 엄청난 재능을 지닌 탐정이 뛰어난 일들을 해내는 이야기다."
- Evelyn Mitty, Amazon 독자
<저자 소개>
토마스 W. 핸슈 (1857 - 1914)는 뉴욕 출신의 미국의 배우이자 작가이다. 경력 초기에는 뉴욕에서 연극 배우로 활동했으나, 런던의 출판사와 협업을 하게된 후, 그곳으로 이주해서 평생을 살았다. 상당한 양의 작품을 부인 매리 핸슈와 공동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10년부터 그의 작품에 등장한 해밀턴 클릭이라는 탐정이 특히 유명하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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