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의 껍질

감각의 껍질

<감각의 껍질> 유령의 시점에서 살아 있는 가족을 보는 특이한 구성의 단편 소설.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프랜시스는 자신의 남편과 여동생을 잊지 못하고 유령의 형태로 집에 돌아온다. 자신이 살았던 집이 하나도 바뀌지 않았음에 안심하는 그녀. 하지만 집안의 분위기는 아주 많이 달라졌고, 특히 그녀의 여동생 테레사와 남편 앨런 사이의 분위기가 뭔가 심상치 않은 느낌을 준다. 이상한 예감을 느낀 유령 프랜시스는 둘을 집요하게 쫓아 다니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의혹을 해소해 보려고 한다.

<추천평>
"소름 끼치는 소설이지만, 행복한 결말을 가진 단편이다. 굉장히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의 유령 소설."
- Quirckreads, Goodreads 독자

"나는 이 작품을 너무나도 좋아한다. 우리는 아주 많은 유령 이야기를 읽거나 듣지만, 죽은 사람의 시점에서 그런 이야기들을 해석해본 적은 드물다. 던바가 시도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작가는 아주 복잡하지 않은 줄거리를 가지고 대단한 반전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기술적으로야 유령 이야기에 속하지만, 으스스한 부분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어떤 점에서 이 소설은 슬픈 로맨스 또는 사랑 이야기이다. 유령이 등장한다고 해서 이 작품이 핵심을 놓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 것."
- Feli, Goodreads 독자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의 세계를 망가뜨릴 수 있는 힘을 가진 유령. 그러나 그 유령은 그 힘을 아름답게 변화시켜 스스로를,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구원한다."
- Ierass Eks, Goodreads 독자

<저자 소개>
올리비아 하워드 던바(Olivia Howard Dunbar, 1873–1953)는 미국의 단편 소설 작가, 전기 작가, 기자이다. 던바는 여성 대학교로 유명한 스미스 대학을 졸업한 후, 신문기사로 일하면서 경력을 시작했다. 또한 '하퍼스'와 '다이얼' 잡지에 단편 소설들을 기고함으로써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주로 유령 이야기가 그녀 작품의 소재가 되었으며, 유령 소설 쟝르를 연구한 평론집을 발표하기도 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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