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묻은 상아 이야기> 남아프리카의 이국적 도시를 배경으로 드러나는 수수께끼를 담은 상아의 이야기
회계 회사를 경영하는 세실 켄슬리는 의뢰받은 일로 상아 창고의 재고 조사를 하다가 신비로운 분위기에 완벽한 아름다움을 갖춘 상아를 발견한다. 특이하게도 한쪽만이 남은 상아에 첫눈에 매료된 켄슬리는 서둘러 그 상아를 구매한다. 그리고 집 안에 전시하면서 감상하던 중, 깜빡 잠에 들고, 아주 오래 전 원주민과 유럽 군인의 갈등에 대한 꿈을 꾼다. 꿈속에서 유럽 출신의 젊은 대위는 일을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젊은 원주민을 때려 죽이고, 죽은 원주민의 아버지인 마법사가 아들의 복수를 다짐한다.
<추천평>
"이 작가의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다. 엄청난 이야기였기에 중간에 읽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 Kenneth barry, Amazon 독자
"남아프리카의 신비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정복자와 원주민, 기술 문명과 마법, 문명과 자연의 대결 등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끝까지 신비로운 분위기가 유지된다는 점이 특히 뛰어나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저자 소개>
헨리 앤더슨 브라이든 (Henry Anderson Bryden, 1854 - 1937)은 영국의 변호사이자 스포츠맨, 작가이다. 사냥과 세계 여행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였고,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과 에세이 등을 발표했다. 영국 출신이고 평생 동안 영국에 거주했지만, 젊은 시절부터 전세계, 특히 남아프리카 지역을 오랜 기간 여행했다. "들판의 매혹 he Enchantment of the Field" (1931)이 가장 유명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사냥과 낚시, 사격, 골프, 자연사 등을 즐긴 경험 등이 잘 묘사된 작품이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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