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절도범, 살인, 그리고 오페라> 영국의 미스터리 작가 메이슨이 창조해낸 근대 탐정의 원형, 가브리엘 하노드가 등장하는 추리 소설.
런던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던 프랑스 형사, 가브리엘 하노드는 오랜 친구인 리카르도 씨를 방문한다. 즐겁게 아침 식사를 즐기는 중, 칼라딘이라는 청년이 그들을 방문한다. 그리고 자신이 전날 밤과 그날 새벽 겪은 일을 이야기한다. 전날 밤 칼라딘은 유명한 가장 무도회에 참석했고, 거기에서 신비로운 여자를 만났다. 그런데 즐겁게 춤을 추던 여자가 돌연 피곤하다면서 자신의 호텔 방으로 가버렸다. 칼라딘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면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몇 시간 뒤 그 여자가 칼라딘을 찾아왔다. 그리고 절도와 살인이 일어난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고백을 한 것이었다.
<추천평>
"이 작품에서 우리는 근대 최초의 탐정 소설 주인공들 중 하나인 가브리엘 하노드가 이중의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사건은 매우 값비싼 진주 절도 사건과 살인 사건의 이중 구조를 가지고 있다. 호기심을 일으키는 일화들과 꿈과 같은 신비함, 사랑의 요소들이 작품의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깔끔한 설정을 가진, 잘 읽히는 소설이다."
- Parmond, Goodreads 독자
"비교적 복잡하지 않은 구조의 미스터리 소설이었다.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도 잘 읽히는 소설이었다."
- John, Goodreads 독자
"헤라클레스가 되기 전부터 헤라클레스는 우리의 친구였다, 라는 격언을 생각해 보자. 가브리엘 하노드가 등장하는 소설 중 이 작품을 최초로 읽었다. 앞으로도 그가 등장하는 것들을 더 읽을 계획이다."
- Jonathan, Goodreads 독자
"등장 인물과 줄거리 모두가 마음에 들었다. 짧게 잘 읽히는 추리 소설."
- Peghd, Goodreads 독자
"깔끔한 단편 소설."
- Srmann, Gooreads 독자
<저자 소개>
A. E. W. 메이슨 (Alfred Edward Woodley Mason, 1865 - 1948)은 영국의 작가이자 정치가이다. 그의 소설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여러 번 영화화된 '4개의 깃털 The Four Feathers'이다. 그의 첫 소설은 1895년 발표된 '웨스트데일의 로맨스 A Romance of Wastdale'이었고, 이후 20 여여 개 남는 장편 소설들을 발표하면서 독자와 평단의 인기를 끌었다. 1910년 발표된 미스터리 '빌라 로스 At The Villa Rose' 에서는 프랑스 탐정 하노드가 등장하기도 한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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