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그림> 악마와의 계약, 혼을 집어 넣은 그림 등을 소재로 한 단편 공포 소설.
미술관 관람을 취미로 하는 주인공은 유명한 화가의 작품전을 보기 위해서 낯익은 미술관을 찾았다가 관람객이 붐비는 바람에, 인적이 드문 계단을 헤매게 된다. 그때 어두운 복도에서 기이한 그림이 걸린 것을 발견한다. 그림 속 형체나 물체들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굉장히 묘한 생명력을 가진 그림에 몰입해서 감상하게 되는 주인공. 그때 미술관 경비원이 다가와 그 그림은 미술관의 소장품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 가져와 몰래 걸어놓은 것이라면서 철거를 한다. 주인공은 경비원에게 부탁해서 그 그림을 집으로 가져온다.
<추천평>
"오랜 세월 작가의 작품을 쫓아 다니면서 읽은 팬이다. 살아 있는 그림을 다룬 공포 소설이다. 짤막한 시간을 이용해서 병원 대기실이나 열차 안 등에서 읽기에 부족함이 없다. 절대적으로 추천한다."
- Richards, goodreads 독자
"소름 끼치는 긴장감 넘치는 단편 공포 소설. 사랑 이야기가 언뜻 스며들어 있다."
- Muhammand bila, goodreads 독자
"예술을 통해서 육체를 입게 된 초자연적 힘에 대한 이야기. 별 5개 모두를 준다."
- Marts, goodreads 독자
"액션과 즐거움, 흥미로 가득찬 괴물 이야기. 공주님이 등장해서 모두를 구원하는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이 작품이 출간된 시기를 생각한다면 더욱 흥미롭다."
- Alex, goodreads 독자
"라디오 방송에서 소개하는 이야기를 듣고 이 작품을 처음 접했다. 읽는 즉시 불가사의함에 사로잡혀서 끝까지 빠져나오지 못했다. 글자 하나하나까지 즐기면 읽었고, 작가의 작품을 더 읽어야겠다는 확고한 계획을 세웠다."
<저자 소개>
맨리 웨이드 웰먼 (Manly Wade Wellman, 1903 - 1986)은 미국의 SF, 공포, 판타지, 역사, 청소년 소설 작가이다. 미국 중서부의 애팔라치아 산맥을 배경으로 한 공포 소설이 인기를 끌었고, 은 기타줄이 달린 기타를 가지고 다니는 탐정, 존 더 발라디어, 오컬트 탐정, 퍼수이반트 판사, 오컬트 탐정, 존 선스톤이라는 유명한 캐릭터들을 만들어낸 작가로 유명하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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