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학습하는 기계

에디, 학습하는 기계

<에디, 학습하는 기계> 미국의 최신형 미사일 프로젝트에서 일하는 엔지니어의 집에서 폭파 사고가 일어나고, 그 엔지니어, 존 오하라 스미스 박사는 중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게 된다. 관할 경찰국에서는 폭발이 우연한 사고라고 결론짓지만, 스미스 박사가 폭파 사고 전 이상한 말을 했다는 점 때문에 국방부와 FBI가 그 사건에 관심을 가지게 되다. 사건 현장과 스미스 박사의 사생활을 면밀히 조사한 FBI는 그에게 간첩 혐의가 있음을 밝혀내고, 그의 과거를 조사한다. 그리고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잔해들이 컴퓨터를 만드는 부품들이었음이 밝혀진다. 그러던 중 사경을 헤매던 스미스 박사가 정신을 차린 후, '에디는 어디에 있는가' 라는 질문을 처음으로 한다.

<추천평>
"냉전이 한창이던 시절, 미국은 크게 두 가지 것에 관심을 기울인다. 하나는 자국 내 소련의 간첩을 색출하고, 소련으로 간첩을 파견하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소련을 능가하는 핵무기와 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런 시대를 배경으로, 이 소설은, 미국의 최신 미사일의 부품을 연구하던 엔지니어가 폭파 사고를 당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사실, 저자는 그 이전의 서두를 통해서 그 연구자가 간첩이거나 이중 간첩일 수 있다는 암시를 내놓는다. 반전에 반전이 거듭하고, 계속적인 암시와 복선을 따라가다 보면 소설은 어느새 결말에 도달해 있다. 아이러니와 풍자, 익살이 어우러진 단편."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저자 소개>
프랭크 라일리 (본명 Frank Rhylick, 1915 - 1996)은 미국의 언론인이자 SF 작가이다. 1955년 휴고상을 수상한 '그들이 옳았기를 They'd Rather Be Right'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대학 졸업 후, 뉴욕 데일리 뉴스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후, 한때 백안관 출입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오랜 세월 LA 타임즈에서 여행 평론가로서 활동했고, 다양한 언론 관련 수상자이기도 하다. 1976년 멕시코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도보와 자전거로 여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여행 에세이 역시 유명하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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