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팸플린이라는 행성. 초록색 태양이 뜨는 이 행성은, 프라이버시와 개인의 자유를 최우선시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개척된 행성이다. 그렇기에 이 행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프라이버시이고, 그것을 위해서 모든 성인은 자신만의 집을 가지고 강력한 무장을 하고 살아간다. 이러한 사회 체계 덕분에, 남자와 여자가 만나 결혼하는 것 역시 특이한 관습에 의해서 이뤄진다. 즉 철저하게 방어된 여자의 집을 뚫고 들어가는 남자만이 여자에게 청혼할 자격을 얻는 것이다. 그 와중에 목숨을 얻는 남자들도 생기지만 그것은 개인의 자유와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기 위한 대가에 지나지 않는다.

<추천평>
"프라이버시가 극단적으로 존중되는 행성. 모든 사람은 자신의 집에서 살면서 프라이버시를 보호받고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 특히 부부가 되기 위해서는, 남자가 여자 집의 방어망을 모두 돌파해야만 한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저자 소개>
찰스 루이스 폰티네이 (Charles Louis Fontenay, 1917 - 2007) 은 미국의 신문기자이자 SF 작가이다.
브라질에서 태어난 후 테네시로 이주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학교를 졸업하고, 신문기자로 사회 생활을 시작한 그는 50년 동안 내슈빌 테네시안, AP, 가넷 등의 신문사와 통신사에서 근무했다.
SF 작가로서는 1954년 "만약에 If" 지에 "부적격 Disqualified"을 발표함으로써 데뷰했다. 이 소설은 완결되지는 못했지만 "여기, 저기, 그리고 다른 시간대에서" 시리즈의 시작점 역할을 했다. 이후 "예전에 두 번 Twice Upon a Time" (1958), 화성을 배경으로 한 "붉은 행성의 반란자들 Rebels of the Red Planet" (1961), "바다가 넘쳤던 날 The Day the Oceans Overflowed" (1964) 등 익숙한 구조의 SF 작품들을 발표했다. 신문기자 일에서 은퇴한 폰티네이는 플로리다로 이주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는데, 그때 "킵턴" 시리즈가 시작되었다. 이 시리즈는 킵턴이라는 소녀가 우주와 지구를 오가면서 모험을 하는 구성의 소설들이다. 또한 "목표물 : 그랜트 1892 Target: Grant, 1892" (1999) 소설을 통해서 시간 여행자와 대체 역사가 혼성된 작품을 시도하기도 했다. 2000년 "파괴된 지구" 시리즈를 시작했지만 죽기 전까지 완결하지는 못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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