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정벌레 사냥꾼> 가난한 처지에 간신히 의대를 졸업한 해밀턴은 작은 일거리를 찾아서 신문의 개인 광고란을 뒤진다. 그러다가 의사 자격을 갖춘 동시에 곤충학, 특히 딱정벌레에 관심과 지식을 가진 사람을 구한다는 광고에 흥미를 느낀다. 개업 의사보다는 동물학 쪽으로 경력을 추구하고자 했던 해밀턴은 호기심과 돈을 위해서 일자리 면접을 보러 간다. 그리고 만난 낯선 귀족은 해밀턴을 마음에 들어하지만 그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주지 않으면서 상당히 불합리한 제안들을 늘어놓는다. 그러나 큰 대가에 마음이 움직인 해밀턴은 그 이상한 귀족과 함께 일하기로 결정한다.
<추천평>
"굉장히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었다. 재미를 위해서 좋은 작품. 구성이 조금 복잡한 것은 감안할 것."
- Paul Morph,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소설은 아니다. 그러나 젊은 의사가 주인공인 이 이야기는 엄청난 줄거리를 풀어놓는다."
- EastWeb 독자
"이 작품은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시킨다. 마지막의 돌연한 결말이 놀랍다. 미친 사람이라는 편견이 한 등장 인물에서 다른 인물로 옮겨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훌륭한 작품이다."
- EastWeb 독자
"굉장히 멋진 작품이었다. 마지막의 결말이 특별히 놀라웠고 즐거웠다."
- EastWeb Sushant 독자
"이상하고 흥미로운 이야기."
- EastWeb 독자
"셜록 홈즈의 작가, 코난 도일의 이상하면서 신기한 이야기."
- Katie Anderson, Goodreads 독자
"고전적인 소설들을 많이 읽어보지 못한 나로서는 신기하면서 특이한 것을 읽는 경험이었다."
- Jessica, Goodreads 독자
<저자 소개>
아서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Conan Doyle, 1859 - 1930)은 영국의 대중 소설가이다. 그가 창조해 낸 인물인 셜록 홈즈는 오늘날까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아일랜드 계인 부모를 둔 코난 도일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의과대학을 다니는 중,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살이 되기도 전 첫 소설을 잡지에 게재했다. 의대 졸업 후, 그는 서아프리카로 가는 배에 의사로서 탑승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으나, 이후 대부분 작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71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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