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테러 음모> 장거리 여행을 하는 여객선의 의사 역할을 하기도 했던 아서 코난 도일이 이야기하는 여객선 속 위험과 불안, 그리고 반전.
예민하고 심약한 성격의 주인공은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영국으로 가는 여객선을 탄다. 장거리의 바다 여행이 불안하지만, 주인공은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여행을 즐겨 보려고 한다. 그러나 출항 직전 두 사람이 급히 배에 오르고 주인공은 그들에게서 어떤 불길한 예감을 느낀다. 그러다가 우연히 그들의 대화를 엿듣게 된 주인공은 그들이 비밀스러운 상자를 소중히 다루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출항 첫날인 그날 밤 그들이 뭔가를 실행하려고 계획하고 있다는 것에 의혹을 가지게 된다. 그들이 테러와 관련된 거대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추측한 주인공은 그들을 몰래 감시하기 시작한다.
<추천평>
"이 작품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지만, 단 하나도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조금이라도 이야기한다면, 모든 내용과 반전이 모두 드러날 것이므로. 끝부분에서 작가가 나를 완전히 놀라게 한 작품이었다. 정말 훌륭한 작품이다."
- Yibbie, Goodreads 독자
"흥미롭게 즐긴 작품이었다. 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이다. 아서 코난 도일 특유의 설명력 있는 등장 인물 묘사와 반전이 있는 줄거리가 매력적이다."
- Rob Jackson, Amazon 독자
"아서 코난 도일이 셜록 홈즈 외에도 다른 놀라운 이야기들을 집필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다. 알려지지 않았지만 셜록 홈즈보다 훨씬 뛰어난 이야기들이 많다. 이 작품 또한 그런 것들 중 하나이다. 시간의 시험을 이겨낸 작품 중 하나이다."
- Nick jones, Amazon 독자
"코난 도일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들어있는 소설이다. 상당한 배경 조사와 긴장감을 북돋는 구성, 훌륭한 전개와 속도 조절이 매력적이다. 등장 인물의 변화 역시 즐겁다."
- anonymous, Amazon 독자
"놀라울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었다.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다. 셜록 홈즈가 아닌 코난 도일의 작품을 더 찾아 읽는 계기가 되었다."
- Anna, Goodreads 독자
<저자 소개>
아서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Conan Doyle, 1859 - 1930)은 영국의 대중 소설가이다. 그가 창조해 낸 인물인 셜록 홈즈는 오늘날까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아일랜드 계인 부모를 둔 코난 도일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의과대학을 다니는 중,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살이 되기도 전 첫 소설을 잡지에 게재했다. 의대 졸업 후, 그는 서아프리카로 가는 배에 의사로서 탑승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으나, 이후 대부분 작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71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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