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진 하루

지워진 하루

<지워진 하루>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들로 당대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알려진 포셋의 블랙 유머 단편.
그래머시 클럽이라는 뉴욕의 상류층의 사교 클럽에는 달림플 씨라는 노총각이 있다. 그에게는, 자신의 가족들에게 이상한 질환이 있다면서 장황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버릇이 있다. 덕분에 클럽 사람들에게는 약간의 허풍쟁이로 통하기도 한다. 그는 캐리건 부인이라는 부유한 미망인과 약혼을 했으나, 포머롤 공작이라는 프랑스 귀족이 캐리건 부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바람에 파혼을 당한다. 파혼 이후, 파리의 친구들을 통해서 포머롤 공작의 과거와 인간성을 알게된 그는 그 정보를 어떻게 처리 해야할지 고민하게 된다.

<추천평>
"어느 신사가 하루 동안의 기억을 완전히 잃는다. 그러나 그가 평소에 과장을 잘하는 것을 알려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의 말을 믿지 않으려 한다."
- Henry L. Ratliff, Manybooks 독자

"하루의 기억이 사라진 사람이라는 기발한 소재. 그 지워진 날, 체면과 사회적 지위 때문에 하지 못한 말들을 내뱉었다면? 그리고 그 후의 뒷수습을 하는 방법은? 풍성한 유머의 단편 소설."
- 이 책의 편집부

<저자 소개>
에드거 포셋 (Edgar Fawcett, 1847 - 1904)은 미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당대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알렸으나, 현재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작가라고 할 수 있다. 뉴욕을 중심으로 상류 사회를 풍자적으로 묘사한 "보라색의 고운 천 Purple and Fine Linen" (1873)과 "뉴욕 New York" (1898)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그 외에도 인간 수준의 지능을 지닌 개 이야기인 "솔라리온 Solarion" (1885), 신체를 교환하는 과학적 방법론을 다룬 "더글러스 듀에인 Douglas Duane" (1885), 외부 우주로의 여행을 다룬 "가이 타일의 유령 The Ghost of Guy Thryle" (1895) 등 흥미로운 소재의 소설들을 발표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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