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먼 은하계에서 새로운 생명체와 마주친 후, 그들과 소모적인 전쟁을 계속 하고 있다. 몇 세대에 걸친 전쟁 끝에, 사회의 모든 자원은 전쟁을 위해서 소모된다.
소강 상태에 접어든 상황에서, 외계 종족이 생명체와 같이 자율적으로 반응하는 무기를 새로 배치하고, 인간들은 그 무기에 대항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그것은 바로, 인간의 두뇌가 직접 제어하는 우주선이다. 이 프로젝트의 담당자 크레머는 두뇌를 제공할 후보자로 자신의 대학 시절 교수를 이용해서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개발한다. 그리고 첫 시험 운항을 시작한다.
사회와 인간이 전쟁의 광기에 휘말려 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가 택할 수 있는 길에 대한 작가의 대답이 주어지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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