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르티스의 대결> 인간들이 지배하는 행성이 된 화성. 화성인들은 노예로 부림을 당하면서 유희를 위한 사냥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자유주의 정권이 집권하면서 화성인은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지만 화성의 사막에서 지내거나 인간들 아래에서 공장 노동자로 착취 당한다.
사냥을 즐기는 지구의 재벌이 자신의 사냥 콜렉션을 완성하기 위해서 화성을 찾아 오면서 화성인의 비극이 시작된다.
SF 라기보다는 끝까지 줄거리를 예측할 수 없는 스릴러가 이 소설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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